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면 “재미있었어?”라는 질문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조금만 더 대화를 이어가면, 독서 경험이 훨씬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똥떡》 전래동화 독후활동지는 아이가 책 내용을 되새기고, 창의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활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읽기 전 기대감 키우기
활동지 표지에 책 제목과 자신의 이름을 적고, 표지 이미지를 보며 “이 책은 어떤 내용일까?” 이야기해 보세요.
이야기 이해하기
읽은 후에는 ‘주인공 이름’,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 등을 작성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핵심 내용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 확장하기
활동지의 ‘다른 결말 만들기’ 코너에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 쓰거나, 그림 공간에 직접 장면을 그려 보게 합니다.
가족 대화 시간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기’ 칸을 활용해, 주인공의 선택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면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랍니다.
짧은 독서 시간도 이렇게 활동지를 곁들이면 아이의 상상력과 사고력이 한층 커집니다. 이번 주말, 《똥떡》과 함께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보세요. 아이가 책 속에 더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